중학-사람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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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8월 30일 (월) 10:45 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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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이유

흥미적

이유

우린 엄마한테서 온 걸까, 아빠한테서 온 걸까...??

아기는 어떻게 생겨...??

출발질문(마지막까지 학습한 후에 대답해보세요~)

  1. 어느날 사촌동생이 물었다. '아이는 어떻게 생겨?' 뭐라고 대답할래요?
직업적

이유

  • 의학, 생명과학계열 진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 인생상식. 모르면 무식.
학문적

이유

  • 생명체의 조립정보는 어디에 저장되어 있을까?
  • 생명체의 유전형질은 어떤 것을 통해 전달될까?
너희들은?

도입

학습

영상

실험 영상
난할과정

수업요약

핵심개념

개념 설명
정자 남성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생식세포. 염색체는 23개.
난자 여성의 몸에서 나오는 생식세포. 염색체는 23개.
수정란 정자와 난자가 수정하여 만들어진 세포.

정자와 난자가 만나 염색체는 46개가 된다.

난할 수정란이 체세포분열을 빠르게 반복하며 세포수를 늘리는 과정.

세포의 크기는 커지지 않고 분할되기만 한다는 특징이 있다.

발생 發(피다 발)生(날 생). 생명이 피어나는 것. 체세포분열이 반복되어 조직>기관>기관계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개체가 되는 과정을 발생이라 부른다.


전개질문

  1. 아이가 생기는 과정을 과학용어를 사용하여 과학적으로 설명해보자.

도착질문

  1. 사람의 염색체는 46개다. 만약 정자나 난자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태어난 아이의 염색체 수가 46개가 아니라면 이는 사람이라 보아야 할까?

학생들의 질문

분류하지 않은 질문

분류 질문 대답
개념 사람의 세포 등 여러 기관들을 교체할 수 있다면 사람은 죽지 않나요? 네. 세포의 노화가 일어나지 않고, 질병에 걸리지 않고, 파괴되지 않는다면 죽을 일이 없지 않을까요?
꽃등 식물들도 생식 세포의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면 두종의 식물을 합쳐서 새로운 혼합종을 만들수 있나요? 네, 그래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고... 한라봉 등 귤인지, 오렌지인지 알기 어려운 파생 상품들이 많이 나왔지요.
호기심 사람의 얼굴 형태는 언제 정해지나요 어릴 적엔 뼈가 물렁해서 머리 모양이 바뀌는 걸 물어보는거죠..? 성인이 되어서도 고치기 힘들 뿐,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성인이 되어도 교정은 하잖아요?
제가 알기론 정자가 처음 자궁에 들어 왔을때 정자를 병원체로 인식하고 공격한다고 하는데 유산균이나 익균같은 경우는 공격을 하지 않는데 이 병원체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공격하는지 여부는 모르겠네요; 다만, 질 입구는 세균이 들어오지 못하게끔 산성을 갖고 있어요.

체내에 들어온 게 아닌데 백혈구나 이런 애들이 공격할 것 같진 않은데요.. 한 번 조사해서 다시 알려줄래요?

태어날 때 남녀 생식기관을 모두 가지고 태어난다면 염색체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인터섹슈얼 염색체는 XX일까요XY 일까요) 생식기의 발현은 호르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염색체와 간접관련이 있을 뿐 100% 직접 관련이 있는 건 아니에요. 염색체는 조사를 해봐야 아는거죠.
아이에게 장애가 생긴다면 엄마하고 아빠 중에 누구의 문제가 많을까요? 글쎄요; 선생님도 잘 모르겠어요 ㅜ
난자가 자궁안에 1개 이상 있을 수 있나요? 네, 스트레스나 여타 이유로 2개가 나오기도 해요. 그렇게 된 상태에서 수정이 되면 2란성 쌍둥이.
염색체가 하나 부족한거랑 하나 늘어난거랑 뭐가 더 좋지 않은건가요 둘다 위험해요; 어쨌든 설계도가 깨진거니까.
정자와 난자가 다른 곳이 아닌 수란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오, 좋은 질문이네요. 선생님도 정확하겐 몰라요. 일단 난자가 나오지 않으면 수정이 안되고, 너무 멀리 나와서 자궁에서 수정이 이루어진다면 난할할 틈도 없이 자궁에 착상하지 못하고 밀려나오기 때문이 아닐까요??
기타
헛소리

더 나아가기

교과 내용이 너무 쉬워서 더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은 보세요~

  1. 난할 중에 수정란이 갈라지면 일란성쌍둥이가 된다. 이란성쌍둥이는 난자가 2개 배출되었을 때.


보기 전에 먼저 생각해보세요~

수업 후, 흥미로운 것

시간이 남을 때에만 보세요~

어느날 사촌동생이 물었다. '아이는 어떻게 생겨?' 뭐라고 대답할래요?
답변 선생님코멘트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질에 들어가서 착상이 되고 기다리면 생겨

남성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생식활동을 통해 만나 수정되어 약 10개월쯤 있으면 나와

오, 가정공부 열심히 했나봐.
손잡으면 생겨

손잡고 자면 생긴다

남자와여자가 손을 잡으면 생겨

낭만적이에요.
어머니 한테 물어봐

형도 잘 모르니까 엄마한테 물어봐~

어..ㅋㅋㅋ
남녀끼리 손잡고 자면 황새가 물어다줘 황새의 개체수와 출산율이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 훌륭하네요.
why책을 손에 쥐어주겠습니다. 당신에게 합격 목걸이를!

스스로 찾게 하는 태도 좋네요 ㅎㅎ

아이가 생기는 과정을 과학용어를 사용하여 과학적으로 설명해보자.
답변 선생님코멘트
정자 + ( 수정 ) 난자 → 수정란 → ( 발생 ) 개체

배란->수정 ->난할->착상(임신)->266일후 츨산

순서를 썼군요, 훌륭.
정자,난자에서 23개씩 염색체를 받아 46개의 핵이 되고 여기서 체세포 분열을 시작하여 세포분열을 하여 아기가 생긴다
수정란, 2세포기, 4세포기 8세포기, 포배 (난할) 수정 이후의 과정을 잘 썼네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면 수정란이 생기는데, 이후 수정란은 세포분열을 하여 여러 조직과 기관을 형성하고 하나의 개체를 만든다 수정 이후에 개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써줬네요.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생긴다 이건 좀 단순하지 않나요;;?
사람의 염색체는 46개다. 만약 정자나 난자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태어난 아이의 염색체 수가 46개가 아니라면 이는 사람이라 보아야 할까?
답변 선생님코멘트
사람이 아니다

아닐꺼같아요

만약 그 존재가 사고할 수 있는 존재라면...?
사람이라고 보아야 한다 만약 그 존재가 사고할 수 없는 존재라면...?
사람이라고 볼수 있지만 정상인은 아니다. 도중 유전자수의 돌연변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두 의견을 잘 절충한 답변이네요.
팔이 4개여도 사람은 사람이니 사람잉거같드 이런 존재를 사람이라 규정한 이유가 궁금해요!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람이지 않을까요?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판단 기준을 묻는 거에요!
그 사람(?)이 다른 사람과 아무 문제 없이 같은 사회에서 살 수 있다면 그 사람(?)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사람은 무조건 염색체 수가 46개여야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면 그는 사람이 아니다. 결국 주변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는 거군요, 그렇네요. 결국 어떤 것이든 생각에 따라 달라지니까.
46개의 염색체를 가진 개채만 '사람' 이라고 한다면 염색체 수가 46개가 아닌 개채는 사람이라고 보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어떤 경우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종류의 생물은 염색체 수가 같다는 특징에 예외가 되기에 포함되는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도 충분히 많을 것 같아요)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준으로 제시했군요~
사람이라고 보아야 한다 어쨌든 사람이 낳은 아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낳은 것이라면 사람이다. 그렇다면, 닭이 낳은 무언가는 닭이 되어야 할텐데, 무정란도 닭이라 보아야 할까요?
염색체가 부족해서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사람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사는 데 힘들다 뿐이지 우리와 같은 형태를 갖고 있고 생각을 하니까요.(츨처: http://www.cehcd.co.kr/intro/intro.php?code=sub1&number=2) 이야, 검색까지 해가며 생각하다니.. 멋진데?

같은 형태를 갖고 같은 생각을 한다. 사람이 아닌 것은 질병이라 보는 견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