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시: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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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지난 번 우리는 바이러스를 설계하고 어떻게 전파해볼까 아이디어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오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자신의 방법이 옳은지 검증하는 계획을 세워보려 합니다.

세계정복도 한 걸음부터

학교에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수정이 가능하게끔 여유공간을 남겨 적어보세요~

(비말감염은 마스크를 쓰게 되면 그닥 의미가 없으니, 비말감염은 제외합시다~)

당신의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어떻게 검증할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로션을 이용한 검증을 하게 되었지만, 로션 외에 다른 검증방법을 떠올린 사람들은 그 방법을 사용해도 되고, 물건이 필요한 사람들은 선생님께 물건을 사달라고 하면 됩니다.)

다른 악당들은 어떻게 했을까?

친구들의 검증방법을 살펴보며 훌륭한 악당의 소질을 가진 루키를 찾아봅시다!

악당 좋은 아이디어 선생님 코멘트
박정교 3반의 휴대폰에 바이러스를 살포해 뿌리자!(꼼꼼히 발라서!!)

하교때 아이들이 많이 붙어있어서, 만지면 알아서 전염됨.

Plan B. 학습지에 바이러스를 뿌리자.

정교는 휴대폰 만진 아이들을 어떻게 검사할지,

수학적으로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자신 주장의 훌륭함을 증명할지 생각해서 와보세요~

이혁준 페놀프탈레인 용액을 이용한 방법. 한번 만들어 볼 수 있겠니?? 할 생각이 있다면 베이킹소다랑 페놀프탈레인 용액 줄게.(과학실에서 찾아보자.)
원종혁 급식실 숟가락과 젓가락에 바이러스를 살포한다. 급식실 선생님들의 허락과 동의가 필요하겠네.
전민호 청소도구에 뿌리자.

어떤 값을 토대로 우열을 가릴까? 얼굴에 묻어야? 손에만 있어야? 다 수합해보자.

부록

손씻기와 바이러스

손씻기 대회!

대충, 잘 씻는 것의 차이와 비누를 사용하고 안사용하고의 차이와 또.. 어떤 게 있을까?

마스크는 정말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