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준비를 충분하게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촉박하고 급하게 준비하다 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다.
포본의 개수와 음성 대조군 선정
명확하고 깔끔한 결과를 좀 더 다양하게 얻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항균성 실험 같은 경우에도 실험군의 개수를 늘려서 실험의 신뢰성을 높였으면 좋겠고, 생각보다 결과의 신뢰성이 중요한 듯하다. 그래서 전문 공실관에 맡기는 것도 적극적으로 좀 더 시도했더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흡하더라도 발표 주제를 좀 더 일찍 선정하고, 긴 시간에 걸쳐서 연구를 진행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연구를 할 때 꾸준히 연구노트를 작성하지 못해서, 마지막에 몰아서 작성해야 했던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연구노트를 성실하게 쓸 것 같습니다.
실험을 매번 진심으로 정확하게(다시하고 싶지 않으면)그리고 실험 기록 매번 세밀이 꾸준히 기록. 실험 사진 많이 남기기.
철저히 대조 실험을 하자 못한 것 그리고 리포좀의 안정성에 관한 추가 연구를 하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쉬웠다
받았던 질문
어떻게 이 모형을 설계했는지, 이런 요인을 일정하게 유지해야하는거 아닌지 등등
1. 왜 소리쟁이를 써야하나요? 2. 옥살산 등 독성이 있는걸로 아는데 인간이 섭취하는데 영향을 주진 않을까요? 등
여기 탐구일지 간격이 좀 기네 소리쟁이를 왜 사용하였지요? 소리쟁이의 독성이 사람에게도 영양이 갈 수 있지 않나요? 원래 차로 마시는데, 이걸 밀웜으로 먹는다면 농축되서 먹지 않을까요?
1. 프로그램을 짤 때 파이썬을 사용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2. 이 연구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3. 간척사업이 잘 일어나지 않는 동해안 지역과 간척사업이 일어냐는 남해안 지역의 조위 변화를 같이 비교하여 간척사업의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간척사업을 진행하면 조위가 더 올라가는 것은 맞지만 그 영향이 매우 미미할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연구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어느 부분인가요?
실험 진행에서 어려웠던점, 균 배양 방법, 균 선정 방법, 추후 계획
'디스크 확산법 실험을 할 때, 광가교 후의 물질에 대해서도 실험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메타아크릴 그룹이 잘 도입이 되었는지 FT-IR로 확인해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 '접착력과 응집력이라는 두 개념을 구분해서 둘 다 실험해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 등 여러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경화 시간을 줄이는 방법 등 저희의 연구를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들을 받았었습니다
질문보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생각보다 분위기가 딱딱하지 않아서 질문을 받더라도 편하게 아는대로 자신감있게 말하면 될 것 같다!
다리 구조에 대한 변인통제가 부족한 것 같아요.
자신의 연구만의 장점(리포좀과 DCC를 접목시켰는데 어떤 장점이 있나)합성한 리포좀이 환경 변화에 따른 안정성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였나요 실험과정 자세히 더 설명해주세요 자성 나노 입자를 만들때 계면활성제를 넣었나요 등등 (실험과정에 관한 질문) 실험과정에 관한 개선점 및 조언
이외, 후배들에게 전할 말
탐논이랑 전람회 준비할 때 제발 시간 여유있게 하고 한번 씩 검토도 하고 딱 10분씩만 투자해서 매회마다 연구노트 쓰세요 제발!
깡으로 가야해 !!!!!!!! 주눅들지 않으면 꼭 해낼 수 있을겁니다
연구노트 같은 것들은 꼭 미리미리 써놓으세요. 그거 미뤘다가 나중에 쓰려고 하면 기억도 안 나고 그래서 쓰기가 정말 힘들어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은 조금씩 꾸준하게 계속 하면 전람회 준비할 때 덜 힘들 거에요.
전람회를 준비하면서 얻는 것들이 많아서 힘들긴 하지만 한 번쯤 해볼만한 활동인 것 같습니다. 준비 완벽하게 해서 한 번 나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팀원들과 연구에 대한 애정도가 비슷하면 좋은 것 같아요.
자신이 타고 있는 배가 가라앉고 있는 배인지 잘 확인할 것(솔플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다른 선택지도 있으니 참가는 신중하게 고민해볼 것.
연구를 할 때 최대한 많은 논문을 찾아보면서 많은 시도를 해보는 것이 미래의 연구자로써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경험인 것 같아요. 연구노트 꾸준히 쓰면서 연구 열심히 하시고, 발표할 때 그만큼 노력했다는 것을 꼭 드러내세요 ! 특히 연구노트를 잊지 않고 매일 기록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무조건 자신감 있게 조금 씩 웃으면서 하면 좋을 것 같다
미리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웃으면서 자신감 있게 발표하자 그거 이렇게 하면 더 좋을것 같고 이거는 그 점에서 좀 않좋을것 같다 라고 하실때 너무 반박할려고만 하지 말고 수용적 태도를 지니는 것도 좋은것 같다.(원하는 의도대로 잘못 이해하신거면, 다시 설명) 실험 후의 여러가지 가능성 그리고 추가로 진행해 볼수 있는 실험들, 좀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걸 어필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중요한것 같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