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곽:하드론:명예의 전당
32기 기록
기수 | 인원 | 설명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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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 1309송유찬, 1117정효림, 1115이현우
1318정하림, 1209박찬웅, 1301권민기 |
진한쌤 기준 처음으로 아무도 모르는 학생들과;;; |
원 | 포부 | 24년 2학기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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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기록
명단
기수 | 인원 | 설명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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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1110 배상훈, 1116 이주헌, 1218 최종현, 1311 이예복, 1315 이혁준, 1318 조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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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내용 | 설명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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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화사업비 총 100만원 | 식비 96,000원 1인 8,000원, 간식비 38,000 1인 4,000원.(식비는 동아리 예산 계획에 따라 다름.)(올해 간식비 해당 예산 담당자 바뀌면서 안올라감 ㅜㅜ)
나머지는 실험재료 구입비. 사용은 ㅍㅅㅇ 행정사님께 문의. |
6인을 대상으로 한 예산.
1학년을 포함하여 12명이 먹고 싶다면 2~3일에 걸쳐 따로 결제하여 처리하는 방법이 있음. 간식비는 간식다운 품목이 되게끔 따로 구성. |
탐구논총
팀 | 주제 | 구성원 | 공통관심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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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강입자 | 다양한 용매에 대한 IMF 생성여부에 대한 탐구 | [팀장]1311 이예복, 1110 배상훈, 1218 최종현 | 플라즈마. 자연과학. |
Kw | Kelvin's Water Dropper를 활용한 다양한 발전 방식에 대한 연구 | [팀장]1318 조문기, 1116 이주헌, 1315 이혁준 | 공학. 전자기, 응용과학. |
세특 및 참고사항
원 | 포부 | 23년 2학기, 24년 1학기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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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조문기 |
공학, 전기전자 | '탐구 주제 제안' 활동에서 움펨바 효과가 물이 아닌 콜로이드에서도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움펨바 효과를 활용한 젤라틴 생산 공정 효율 증가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힘. 젤라틴 대량생산 공정 중 냉각 과정에서 최대한 온도를 높인 상태를 만들기 위해 가과열상태, 표면장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해 안내함. 탐구를 통해 경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움펨바 효과에 대해 명확한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아 결과를 도출해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밝힘.
탐구 주제로 선정된 kelvin's water dropper에 대해 선행 연구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구리관의 길이, 구리관의 직경, 용매의 극성 등 16개의 변인을 찾아 정리함. 그 과정에서 관련 변인을 정리하여 탐구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낌. 새로운 변인인 용매의 온도를 이용한 실험을 생각해 내고, 조사를 통해 기존에 팀원들이 상세히 알지 못했던 전위차 발생 원리를 보완하여 설명함. 더 나아가 기체를 이용한 kelvin's water dropper 실험에서 쓰일 수 있는 대전된 기체의 예시를 제안하여 탐구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함. |
양자 컴퓨터, 핵융합 등 미래에 중요한 기술들이 양자와 관련있다는 것을 알게 됨. 평소 양자 관련 현상들에 흥미를 느끼고 양자 얽힘, 양자 중첩 등의 현상에 대해 탐구하였지만 더 깊고 자세한 수학적 내용은 이해할 수 없어 이를 대신하여 양자와 관련된 현상을 찾아보던 중 양자 홀 효과에 대해 알게 되어 양자 홀 효과의 정의와 특징, 발생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이에 대해 탐구하게 됨. 홀 현상의 개념과 이를 이해하기 위한 배경지식을 설명하고 양자 홀 효과가 무엇인지, 어떻게 발견된 것인지 설명함. 자신의 흥미가 이끄는 대로 지식을 수집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 비정상 열 홀 효과 등 최신 관련 연구들에서 소개하는 개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 설명하고 각종 연구에서 소개된 그래프를 해석하여 안내함. | ||
부짱!
이혁준 |
기계공학, 구조적엔 부분에 대한 탐구. | 로봇공학자가 되어 인간을 대신해 일을 하는 로봇을 제작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학생임. 일을 하는 로봇의 내구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곤충의 외골격 구조를 모방하는 구조의 로봇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함. 내골격 구조와 외골격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각 구조의 장단점을 제시함. 각 구조에 따라 각 부위에 걸리는 응력을 조사하는 등의 탐구 아이디어를 제시함.
다리 위의 공명현상에 의문을 품고 이를 이용한 발전기 가능성에 주목하여 다리 공명 발전기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함. 날개 없는 풍력발전기를 모티브로한 발전기를 다리에 적용하여 에너지를 얻는 전략을 제시하고 이렇게 얻은 전기 에너지는 차도에서 블랙아이스의 위험을 낮추는 데 활용하는 등 도로 교통에서 필요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전략을 제시함. Kelvin's Water Dropper를 이용한 발전에 흥미를 느껴 탐구를 진행하던 중, 액체를 이용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체를 이용한 발전에 대한 핵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제품을 제작함. 선행 연구 없이 진행하는 연구는 어려웠으나, 새로운 개념을 스스로의 힘으로 배우며 개척해 나간다는 부분에서 흥미를 느꼈다는 소감을 남김. |
개인의 관심사와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갖고 있음.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돌봄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로봇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사고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여 보고서를 작성함. 로봇 공학의 기본 원칙인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을 인용하여 로봇의 인간에 대한 해악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로봇에 의한 인명 사고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함.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방안들에 대하여 인식 오류, 판단 오류, 출력 오류 세 부류로 세분화 하여 상세히 설명함. 특히 출력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 설계 방법 중에서도 텐세그리티 구조를 활용한 관절 설계 기술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그 장점을 잘 서술함. | ||
이주헌 | 응용 관련. 전기와 관련된 공학에 대하여.(태양전지만들기 등) | 반도체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태양광 전지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함. 태양광 전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잎의 잎을 모방한 방수기술을 활용한 습기 제거와 표면의 색상 변경 등 최적의 효율을 위한 다양한 조건들에 대한 탐구 주제를 제시함.
전기전자학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관련 자료 탐색 중 kelvin's water dropper라는 개념을 접하게 되고 장치를 변형하여 기체를 이용한 장치를 새롭게 제작, 기존의 장치에서 여러 변인을 조절하여 결과를 비교하는 것을 탐구 주제로 선정함. 이론적인 내용과 관련된 논문을 읽고 조원들에게 설명하는 역할을 맡아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감.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기체를 활용해 에너지 하베스팅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하고 액체를 이용한 장치에서 비누와 같은 불순물을 첨가한 액체를 이용한 실험 또한 새롭게 구상함. 기존에 없는 내용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원활히 진행되지 않은 과정도 있었지만 문제를 인식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자세가 돋보임. |
특강을 듣던 중 강연자의 연구주제가 'MRAM 반도체 소자의 성능을 향상 시키는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MRAM이 어떻게 작용하는 메모리인지 궁금해져 이에 대해 탐구하여 보고서를 제출함. 다양한 차세대 메모리에 대한 조사 및 원리 분석을 수행하고 현재 사용되는 DRAM과 SRAM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MRAM과 PRAM의 동작 원리를 상세히 기술함. 차세대 메모리와 기존 메모리의 차이점을 대략적으로 이해하였으나, 더 상세한 내용에 대해선 찾아볼 수가 없어 향후 전기전자공학과에 진학하여 더 깊은 이해를 얻고 싶다는 소감과 본인도 새로운 메커니즘의 메모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남김. | ||
최종현 | 항공, 핵융합 발전. | '탐구 주제 제안' 활동에서 우주 추진 분야의 1단 발사체 재사용에 관련한 기업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 원리를 살피던 중 그리드 핀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어 '아음속에서의 그리드 핀 구조에 따른 양학력'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함. 선행연구 조사에서 얻은 지식에 대해 설명하고 그리드 핀을 만들어보며 핀의 구조에 따라 양항력의 변화를 살펴 재착륙에 활용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힘. 선행연구에선 시뮬레이션만으로 그친 경우가 많아 실제 실험을 통해 이전에 예측하지 못한 변수를 살피고 빨대를 이용하여 와류를 막는 정류기를 만들고, 공기흐름의 시각화를 위해 연무기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풍동 실험 장치를 제작하고자 함. 그리드 핀의 받음각, 두께 등 변인 조합의 96가지의 경우의 수에 대하여 3D프린터로 제작하길 희망함. 추후 탐구 활동에서 재사용 발사체에 대한 심화 탐구를 진행하여, 추력 편향 노즐과 그리드 핀을 장착한 실제 소형 로켓을 제작해, 실험을 진행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함.
탐구논총에서 실험에 쓰일 기자재들을 찾고 효율적인 활용, 배치, 사용하는 데에 있어 탁월함을 보임. IMF에 대한 탐구에서 많은 실패를 거치며, 끈기있게 도전하여 성공하는 과제 집착력을 보임. |
최근 전쟁이 발발하는 정세 속에서 우크라이나 당국자가 밝힌 가장 유용하게 쓰인 장비가 미국의 HIMARS 다연장 로켓포와, Patriot 방공 미사일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어째서 이것이 전차보다 유용하며 절실히 필요하다 밝혔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여 미사일 방어 체계(MD)에 대해 탐구하여 보고서를 제출함. 미사일 방어 체계(MD)는 적 유도탄의 종류 및 사거리, 비행단계, 외/대기권 여부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됨을 소개함. 미사일 방어체계의 세부 내용이 유도탄의 종류, 비행단계에 따라, 외, 대기권에 따라 달라짐을 안내하며 각 분류에 따라서 더욱 세분화되는 지식들에 대해 소개함. 각 유도탄 방어 분류에 따라 직격 요격과 간접 요격 방식이 사용됨을 안내하며 이에 대한 공식과 유도 과정을 정리하였음. 탐구를 통해 전략, 전구, 전술 유도탄 방어 시스템의 공학적 원리와 공식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국가 전체 방어부터 전장 내 단거리 위협 방어까지 다양한 수준의 미사일 방어 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김. | ||
이예복 | 에너지 발전과 자연계열의 연구 둘 다 좋음. | 플라즈마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이온풍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탐구 아이디어를 발표함. 이온풍을 이용하여 추진력을 얻는 비행체가 가진 차세대 기술로서의 가치와 그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이온풍의 원리인 비펠드 브라운 효과에 대해 소개함. 이온풍을 만들 수 있는 장치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이온풍의 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방정식을 찾아내는 탐구 아이디어를 제시함. 이온이 가지고 있는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식에서 더 나아가 이온풍 장치에 존재하는 이온의 개수, 단면적, 전극 사이의 거리, 주변 온도 등 다양한 변인을 고려한 수식을 만들고자 시도함.
탄력을 가진 얼음인 IMF에 대한 논문을 보게 되었고 이를 확장시켜 '다양한 용매에서의 IMF 생성 여부'라는 연구 주제를 제시함. 실험 과정에서는 IMF 관측 및 생성 여부에 대한 판단하는 역할을 맡음. 생성된 얼음의 크기가 수백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작아 판단이 힘들었지만 프레임 단위로 확인하여 생성 여부를 판단하는 전략을 사용함.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분자량의 크기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고 전자수와 생성 면적으로 가설에 대한 근거를 제시함. 후속 연구로 IMF의 탄성과 곡률을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하고자 함. |
물리학 수업에서 초대칭이론에 흥미를 느껴 관련 주제를 찾아보던 중 전 우주의 입자에 질량을 부여한 힉스입자에 대해 알게되어 이에 대해 조사하여 보고서를 제출함. 힉스입자, 게이지 대칭성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게이지 대칭성이 양자역학에서 슈뢰딩거 방정식과 맥스웰 방정식에서 나타나며, 게이지 변환을 통해 이를 나타낼 수 있음을 수식을 포함하여 설명함. 약한 상호작용을 서술하기 위해서는 게이지 장이 무거운 질량을 가져야 하므로 게이지 대칭성이 깨짐을 설명하고 힉스 메커니즘을 통해 게이지 대칭성 깨짐으로 인해 힉스 입자와 W,Z 보손이 결합 및 상호작용하면서 페르미온에 질량이 부여됨을 안내함.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힉스 입자가 신의 입자로 불리게 됨을 설명함. 이 과정을 통해 라그랑지안과 양자역학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갖추고 있음을 보이고 물리학 개념을 바탕으로 수식을 활용한 논리의 체계적인 전개 능력을 보임. | ||
배상훈 | 플라즈마와 전자기. | 화성 여행이 실현된 미래에 새로운 땅을 개척할 때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장거리 무선 에너지 전송 시스템의 필요성에 주목함. 높은 에너지를 가진 가시광선을 이용하여 장거리 무선 전송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레이저를 이용하여 에너지 송수신 장치를 만들어 그 효율과 다양한 파장대에 대한 효율에 대한 탐구 아이디어를 제시함.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핵융합 에너지 발전에서 이에 핵심이 되는 플라스마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구를 진행함. '플라스마를 탈이온화하는 과정을 통해 발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토대로 태양풍 발전 등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함. 탄성이 있는 얼음인 IMF(Elastic Ice MicroFiber)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팀원들과 함께 다양한 용매에 대한 IMF의 형성 가능성을 탐구함. 실험 장치의 제작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실험 결과를 토대로 IMF가 분자량이 더 큰 용매일수록 더 잘 생성된다는 새로운 가설을 만듦. 실험 과정에서 많은 실패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실험을 마무리한 점에서 연구자로서의 과제 집착력을 볼 수 있었음. |
사이클로이드 곡선의 유도과정에서 실제 물체의 회전이나 물체의 부피를 고려하지 않고 점입자로 병진운동만 고려하는 것에 의문을 느끼고 회전관성을 고려한 사이클로이드 곡선의 성질에 대한 탐구를 수행함.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최단강하곡선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회전운동을 하는 물체의 회전관성이 이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단강하곡선의 형태는 입자를 점입자로 가정했을 때와 달라지지 않음을 증명함. 이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수학, 물리학 지식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이는 등 수학적 분석력과 사고 능력이 뛰어나며,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력과 과제 집착력을 갖추고 있음. |
30기 기록
원중에서 올라온 이진한선생님. 원중에서 만났던 반가운 아이들이 3명이나..!! 동진이는 우리반 임시반장이었는데!
사람 | 23년 1학기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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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 평소 갖고 있던 항공우주와 기계공학에 대한 흥미를 토대로 우주 폐기물 제거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발표함. 태양 돛, 풍선, 전기적 밧줄, 그물, 작살, 구속장치, 팔매질, 레이저, 지구자기력, 거품, 끈끈이 등, 다양한 우주폐기물 처리방식을 상세하게 조사하여 설명하였으며 각각의 방식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를 제공함. 다양한 폐기 방식을 접촉 여부, 중력탈출 여부 등 5개 틀을 사용하여 분류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우주 폐기물 제거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제안되고 논의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자료를 제공하여 학우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이 논의되었을 줄은 몰랐다' 등 긍정적인 평을 받음.
어릴적부터 에어로젤에 대한 영상을 반복적으로 접하며 관심을 키우다가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탐구를 진행하여 발표함. 다공성 구조체의 유용성과 에어로젤의 소개를 주제로, 다공성 구조체와 에어로젤이 무엇인지, 열전도성, 밀도 등 이들의 물리적 특성과 이들이 그런 물리적 특성을 갖는 이유에 대해 설명함. 이들의 제조공정이 발전되어가는 과정을 설명하고 단열재, 열 저항재, 음향 저감재, 흡착재, 의료분야에서의 활용 등 활용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설명함. 이미 알려진 활용방법을 넘어 열 저감성을 이용한 에너지 저장, 축전기 제작에 활용, 폐기물 처리 등 새로운 활용방안을 제안함. 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중금속을 걸러내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금속 에어로겔을 코일로 대전시켜 중금속을 달라붙게 하는 방법에 대해 제언함. 다양한 실험활동, 탐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발언이 많은 학생으로 학우들의 발표를 세심하게 듣다 생각지 못한 의문점을 발견해내는 모습을 보임. |
전상영 | AI 학습을 위해 상당히 많은 양의 전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AI 반도체 설계에서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에 흥미를 갖게 됨. 이러한 흥미를 토대로 반도체의 효율적인 신호 처리에 대해 탐구하여 발표함. 반도체의 설계 외에도 데이터 전처리에서 데이터를 단순화하고 풀링과 양자화를 통해 데이터의 크기를 줄이는 전략이 필요함을 환기하며 이러한 전략을 통해 데이터 전송량 감소,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학우들에게 안내함. AI 모델에서 층을 깊게 하는 것보다 채널을 다양화 하는 전략이 전력소비를 줄이는 한편 오차율이 비슷했다는 사실을 환기하며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이 반도체 효율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음을 발견,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이 분야에서 알고 싶은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많음을 깨닫고 학업에 대한 열의를 보임.
학우들의 발표를 세심히 듣고 예리한 질문으로 헛점을 파고드는 모습을 보이며 어떤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실험실 내의 복잡한 기기를 활용할 때 학우들이 찾아와 자문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줌. 과거 저전력 칩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탐구에 이어 인간의 뇌가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사실을 접하고 이에 대해 탐구하여 발표함.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하여 설계한 반도체인 뉴로모픽 반도체에 대해 소개하고, 병목현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병렬연산의 전략을 세운 과정과 뉴로모픽 반도체가 회로 자체에서 인간의 뉴런을 어떻게 모방하였는지 안내함. 칩 자체에 인공지능의 탑재가 가능하고 그 효율이 다른 전략보다 좋음을 설명함. 이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선 쌓아야 할 배경지식이 많아 부족함이 있었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다양한 내용들이 한데 얽혀 심도 있는 연구주제로 활용되는 것을 접하고 더욱 열심히 배워나가야 겠다 다짐했다는 소감을 남김. 알고 싶은 것을 탐구하기 위해 읽기 힘든 영어논문을 찾아 오랜 시간 탐독하는 등 과학탐구에 대한 열의를 보임. |
함동진 | 수업시간에 전기장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이를 이용한 연구성과 논문을 탐색하던 중 플라즈마 제트를 이용한 유체표면 안정화에 대한 깊은 흥미를 보임. 이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하고 학우들에게 발표함으로써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 이온화된 기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전기장이 유체 표면을 안정화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이 원리가 공장, 로켓, 기계, 냉각시설 등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깨닫음. 관련 논문에서 일반적인 기체 대신 이온화된 기체를 사용하는 간단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행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산출해내는 성과를 통해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심도 있게 탐구하고 직접 실행해보는 활동에서 예상치 못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됨.
음의 질량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스칼라 량에 '+'나 '-'와 같은 방향성이 붙는 게 이상하다는 의문을 토대로 이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함. 가한 힘의 반대방향으로 가속되는 음의 질량을 관찰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안내함. 음의 질량을 가진 입자를 활용하여 적은 에너지 투입으로 레이저를 만드는 방식보다 효율이 좋음을 안내하고 추후 암흑물질과 같이 밝혀지지 않은 물질들에 대한 탐구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제안함. 또한 음의 질량이 반중력 등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개념의 원인일 수 있다고 추론함. 모두가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개념을 구현했다는 사실에 고무되며 앞으로 인류의 삶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기대된다는 소감을 남김. 과학적 사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 소감을 남김. |
안태진 | 1학년 과제연구 시간에 플라즈마 관련 탐구를 진행하면서 플라즈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플라즈마 연구원이 되길 희망함. 흥미를 따라 논문을 탐색하던 중 플라즈마가 현재 반도체 식각에 핵심적인 기술임을 파악하고 식각과정에 관한 논문을 찾아 탐구하여 발표함. 특히 반도체 공정 중 하나인 식각 과정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나노 반도체 소자를 위한 펄스 플라즈마 식각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하고 발표하였음. 이 학생은 연속적인 플라즈마가 아닌 펄스를 사용했을 때 얻어지는 장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반도체 식각 공정에 대해 탁월한 이해를 보임. 이론적 지식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실행 방법을 발표하고 플라즈마의 특성들이 반도체 식각에 활용되어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라즈마의 특성을 반도체 식각이 아닌 다른 분야에는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보며 플라즈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임.
반도체가 점점 작아지고 3차원적으로 구조가 복잡해지며 표면 거칠기 심화, 식각 불균일 등의 문제점이 있음을 인지하고 플라즈마의 물성을 이해하여 문제점의 발생 원인을 이해해야 겠다는 필요를 느낌. 이 필요를 토대로 하여 세밀한 제어로 소자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조사하여 발표함. 플라즈마의 밀도, 온도 등 플라즈마의 물성 정보를 측정하는 방법 중 랭뮤어 프로브의 원리를 안내함. 랭뮤어 프로브의 전압-전류 그래프를 해석하여 플라즈마 물성을 알아내는 원리를 설명하고 랭뮤어 프로브에 초크 필터를 설치하는 등 측정값을 보정하는 전략을 안내함. 각 전략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안내하고, 이 전략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 개발되고 있는 기술에 대하여도 발표함. 이 과정을 통해 여러 산업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플라즈마의 한계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해 더 깊게 탐구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자평함. 훗날 랭뮤어 프로브 외에도 다양한 플라즈마 진단 방법에 대해 더 조사하여 이들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탐구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김. |
문현빈 | 훗날 로봇공학자가 되어 사람들을 보조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임. 이러한 목표와 관심을 토대로 돌봄로봇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하고 발표하며, 점차 증가하는 1인가구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인구 상승 등의 현상으로 인해 돌봄로봇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을 시사함. 앞으로 돌봄로봇이 수행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며, 돌봄로봇이 가져야할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피력함. 한편 돌돔로봇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술 발전 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토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적 필요 뿐 아니라 사회적 인식 또한 중요함을 환기하며 다각화된 시각을 보임. ROBEAR, Cody, 마인렛 사와야가 등 현재 운용되고 있는 다양한 돌봄로봇에 대해 소개하면서 실제 로봇공학 분야의 동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보이며 훗날 로봇제작자로서, 그는 기술적인 역량과 도덕적인 판단력을 동시에 갖추어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하고자 하는 열의를 보임.
과거 탐구에서 베어링을 다루며 유체를 넣어 마찰이 적은 베어링을 만들어보고자 했으나, 기술적 어려움이 있어 베어링 고장의 예측에 대하여 탐구하여 발표함. 슬리브베어링, 볼베어링 등 다양한 베어링의 종류를 안내하며 그들의 특성과 한계에 대해 설명함. 고장률을 통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정확률, 오류율, 특이도 등 통계적 개념을 학습함. 고장률을 파악하기 위해 기계학습을 사용한 논문을 읽어가며 기계학습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학습데이터와 검증데이터를 분류하여 모델을 학습하는 전략에 대해 알게 됨. 기계학습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핵심 특성만 추출하는 전략을 알게 되고, DNN구조와 활성화함수, 과적합 등 딥러닝의 기초 개념을 학습하여 다양한 모델의 성능을 검증하는 전략을 접하며 인공지능 활용의 기초지식을 습득함. 베어링 하나에도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최적의 모델을 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야 함을 느끼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어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김. |
김기찬 | 평소 갖고 있던 나노기술에 대한 관심과 의료공학과의 연결성을 탐구하며 암 치료에 대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함. 화학 약물법부터 방사선 치료 등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금나노입자가 약물전달에서 활용되며,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해 열로 변환할 수 있다는 특징을 이용하여 광열치료에서 사용된다는 사실을 안내함. 광열치료에 있어서의 금나노입자의 역할과 합성 방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효과를 적절하게 설명함. 나노섬유를 제작하는 기법, PLL 도포기법 등 자신의 흥미를 따라가며 다양한 개념들을 학습하여 설명하였으며 교모세포종 제거에 금나노입자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복잡한 개념들에 대하여 자신만의 관점으로 풀어내어 설명함. 나노기술의 생체모방에 관심을 보이며 과거 항공우주학자, 반도체공학자, 뇌과학과 심리행동학 등 진로의 변천사를 거치며 본인의 진로에 일관성이 없다 생각하며 혼란을 겪었으나 그 속에서 나노기술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여 학문적 열의를 회복하고 그 열의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계기로 삼음.
나노기술의 적용방식에 관심을 가져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알츠하이머 바이오 마커 검출에 대해 탐구하여 발표함. 바이오 센서, 바이오 마커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관련 논문을 읽으며 탄소나노튜브 필름을 제작하여 바이오 센서로 활용하는 공정에 대해 설명함. 만들어진 센서의 성능을 측정하는 방법을 안내함. 바이오 센서의 다양한 종류와 활용처, 나노기술과의 연관성, 원리를 조사하며 나노기술을 향한 진로가 더 명확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후 알츠하이머 외에도 우울증, 파킨슨 병 같은 질병에 어떤 바이오마커가 있는지 조사해보고 싶다는 소감과 훗날 바이오센서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 획득, 결과 해석을 위해 오차 감소기법, 센서의 표준화기술 등을 연구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