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졸업논문: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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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6월 27일 (목) 08:28 판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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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쌤의 사유화 문서입니다. 결혼에 앞서 지금까지 모은 깨달음을 모아봅니다. 틀:솔로졸업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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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솔로졸업논문: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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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템

크게 의식주+문화로 구분하자.

비고 용품 활용 비고 구비
아기 의류 세제 일반 세제는 형광을 이용해 채도를 살리기 때문에 아이용이 따로 필요함. 아이 용품은 건조기를 못돌린다고..(수축 이슈?)
담요 낮잠잘 때 이용. 담요 자체를 속싸개 대용으로 쓰기도 함.
베네저고리 밑이 없는 옷. 아래는 기저귀로.
베네가운, 수트 다리가 조금 있고, 대소변 배출구는 똑딱이로 되어 있어 기저귀갈이에 용이.
신생아모자 신생아는 체온 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에.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아 딸꾹질을 하기도 함.
손수건 아무 걸로나 닦아줄 순 없으니까요. 다다익선
겉싸개 외출용.
속싸개 내복. 아이의 팔다리를 고정하기 위해.(신생아는 모든 행동이 반사행동으로,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고치처럼 묶어 고정해야 함.)
손, 발싸개 아이의 몸체 체온은 높은데, 손발까지 따뜻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손을 움직이다 얼굴을 긁기도 하고.)
손톱 트리머 혹은 손톱깎이. 불안하다 싶은 사람은 손톱 트리머를 사길.

식(건강)

비고 용품 활용 비고 구비
아기 영양 젖병 소독기 크게 UV와 끓이기 두가지 방식이 있음.
젖병
  • 신생아 때는 가장 작은 SS 사이즈를 구비해야 함. 완전 신생아 때 S 사이즈로 먹이고 나면 너무 빠른 시간 내에 먹어 속이 불편해 먹자마자 울기 시작하고, 양을 줄이자니 더 달라고 울어서 필수..!
  • 젖병 소독기에 건조 기능이 있다면.. 부지런하기만 하면 1개로도 바로 설거지 해서 건조, 살균하면 됨. 하지만 하루에 1회 설거지를 하고 싶다면 3시간에 1회 먹는다는 가정 하에 8개 정도 필요.
세척솔 젖병을 빠르게 닦아내기 위한 청결한 도구.
로션 아이용 로션이 따로 있음.
오일 오일 듬뿍.
땀띠분 여름철의 경우 엉덩이뿐 아니라 목 뒤에도..! 오일, 로션과 동시에 쓰지 않도록 유의!

비고 용품 활용 비고 구비

문화

비고 용품 활용 비고 구비
외출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전동요람 아이를 재울 때...
  • 없으면 들고 재워야 하는데(혼자 절대 못잠;;;), 50일 이후(너무 흔들리면 뇌에 무리) 가능한 일찍 사용하는 편이 좋고(익숙해지도록), 뒤집기를 기도할 즈음엔 사용을 중단하는 편이 좋다.(위험)
  • 보통 길어봐야 생후 3개월까지밖에 안써서 대여해주는 업체가 많음.
비고 용품 활용 비고 구비
수면교육 홈캠 부모의 교란 없이 아이의 상태 확인. 아이방과 거실 2개.
이불
방수패드 땀, 토, 소변 등의 이불, 침대 오염 대비.
아기침대
침대용 토퍼
역류방지 매트리스 경사가 있는 것.
비고 용품 활용 비고 구비
아기 지퍼락 세탁 후 오염되지 않도록. 그냥 지퍼락은 왜...? ㅎㅎㅎ 상술인가?
세탁망 무형광 소재.
모유 중탕기 모유의 경우, 온도를 조절하 힘드니 필요한 도구.

시기별 대응

삐뽀삐뽀 119 소아과(2024)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2019)를 참고하여 정리하였다.

상식

  • 엎드려 재우지 않기(돌연사 예방)
  • 시기별 예방접종은 산부인과에서 알려줌.
  • 어릴수록 반사행동이 많은데, 운동시켜준답시고 계속 반사행동이 나타나게 하면 의식적 행동을 배우는 데 방해가 된다. 가능한 반사행동은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
  • 공통적으로 도약이 일어날 때마다 감각이 넓어지거나 인지할 수 있는 것이 많아져 불안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도약이 일어날 때마다 엄마를 더 많이 의지하게 된다.(원더윅스라고 부르기도 하더라.)
  • 6개월까지는 직사광선에 노출 금지.

신생아(생후 1~2주)

조리원에 있어 그닥 미리 신경써야 할 것이 없음. 2시간 반에서 3시간 사이 간격으로 먹인다. 15분 전부터 기저귀나 옷을 갈아주면서. 매번 최대한 먹을 수 있게 양은 충분히 준비한다.

비고 분류 특성 비고
신생아 상태
  • 먹고, 자는 것이 대부분이라 특이사항이랄 게 많지 않다.(대부분 조리원에서 보내기도 하고.)
  • 반사행동이 대부분인 시기. 감각을 구분하는 게 아니라 전체로 받아들이며 총체적인 인상을 학습한다.(자신의 신체조차 자신의 것이 아니라 자극으로 받아들인다.)
  • 시야는 약 20cm 안쪽으로 제한된다.
  • 뒤집기가 가능하기 전까진 모든 울음에 즉각 대처해주는 편이 좋다.(뒤집기 전엔 본인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없으며, 아직 떼쓰는 것도 배우지 못한 상태. 모든 울음에 이유가 있는 상태이다.)


ps. 식후 얼굴이 벌개지며 용쓰기를 함. 똥을 싸는 건데, 어떻게 힘을 주는지 몰라서 곤란한 상태이다. 배와 등 마사지를 하거나 자전거타듯 다리를 굴려주면 도움이 된다.

  • 집 안 구경, 아이가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
  • 깨어있을 때 20cm 안쪽에 언제나 재미있는 것을 두기. 딸랑이 등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것.
  • 만져주거나(베이비오일), 입김을 불거나, 소리를 들려주거나, 자기를 보는 사람을 보게 하거나, 신체접촉은 많을수록 좋다.
  • 목욕은 돌까지는 일주일에 3번이면 충분. 냄새가 나면 더 자주.

생후 3~4주. => 애마다 패턴이 다를 것이기에, 아이의 통잠이 자연스러워지기 전까진 기계적인 패턴으로.. 언제까지 될지 모르지만.

표로 정리해두긴 했지만... 3주부터는 격변의 시기이다. 일반적인 특성을 참고하되, 아이의 행동으로부터 귀납적으로 대응방안을 찾아야 한다.(심지어 이것도 빠르게 바뀐다.)

점차 패턴이 생겨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고 분류 상세 비고
상태 감각기관의 발달로 불안을 겪는다.

여전히 30cm 밖의 물건은 보기 힘들다.

  • 신체접촉을 통한 위로를 주기 위해 적절한, 안정적인 자극이 필요하다.(쓰다듬기, 노래, 엉덩이 톡톡, 함께 주변 돌아다니기, 젖꼭지 물리기 등)
  • 좋고 싫음 정도를 표현할 수 있어 언제나 아기가 주도권을 쥐게 해준다.(집중력은 짧다.)(요거 부모를 참 짜증나게 한다.)
수면교육 수면패턴 부모의 생활패턴 또한 건강하게, 일관적으로..!

식사-놀이-잠 패턴을 3~4시간 간격.(쉽지 않음;; 6주 즈음에는 대부분 패턴이 생긴다 알려져 있음.)

  • 1차: 6시 기상. 6시30분 아이의 첫끼. 7시30분에 1텀 완료.
  • 2차: 9시 30분 두번째 식사 예상.
  • .... 마지막 24:30, 1시 즈음 취침을 목표로.
  • 3:30분 새벽기상 진행.
15분씩 장난감 따위로 시선을 끌며 점점 텀을 늘려나간다. 밤에는 기본적으로 텀을 길게 잡는다.

밤의 수유는 잠을 자는 시간임을 인지시켜주어야 한다. 최대한 어둡게, 눈은 마주치지 않고, 소변정도는 기저귀를 갈지 않아도 된다.

밤의 식사량은 15분씩, 15mL씩 줄이자.

3일 정도의 텀을 두고 줄여나가면 적당할 듯하다.(작심삼일이니까.)

스스로 양을 줄이고 텀을 늘린다면 그것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는다. 기록해가며 나아가면 좋겠다. 대신, 먹는 총량이 줄지 않게 낮에 많이 먹인다.

기록이 중요할듯.
잠을 재울 때 잠연관.
  • 9시 이후의 식사 후엔 목욕을 시킨다.
  • 침대는 무조건 밤에 잠잘 때에만 사용하여 각인.(낮엔 역류방지쿠을 침대 밖으로 옮겨 그곳에서.)
중간 기상 위안행위.
  • 5분 정도는 아이가 울더라도 가만히 둔다.
  • 아이가 잘 잠들지 못하는 경우 '쉬 소리' 등 추후에 전략 구상(처음부터 행위와 자극을 엮어버리면 매번 그 자극을 주어야 하는게 부담)
  • 눈을 마주치는 등 상호작용은 말 것. 아이에게 깨어야 한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
통증 영아산통
  • 100일까지는 아이의 울음에 즉각 대응해주는 편이 좋다.(아직 의지가 명확하지 않아 이 때의 울음엔 항상 이유가 있다.)
  • 3주차 즈음 찾아오는 영아산통. 원인은 너무 오랫동안 누워있어 생긴 장기에 찬 가스와 기립근의 고통. => 장기가 뒤틀리는 고통을 겪는다. => 아이가 누워있지 않으려 한다.
  • 등 전체에 퍼진 기립근 마사지 등 몸을 풀어주게끔 돕자.
전체 아이의 1/2이 겪는다고 한다.
모유수유
  • 신생아에게 모유가 가장 좋지만... 보통은 3주차에 포기하게 된다. 수유를 하면서 분유도 함께 준비하는 일이 쉽지 않기에.
  • 패턴이 잡혀있지 않은 경우, 먹이고 나서도 1시간이면 깨 울기 시작한다. 본인이 배가 고픈지, 속이 불편한지 알지 못하는 듯 먹고 싶어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3~4주차가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시기가 아닐지...

50일 즈음부턴 손 움직임을 시도해 보도록 손싸개를 빼주자.

2개월

비고 분류 상세 비고
상태
  • 시야는 30cm 정도.
  • 소리에 반응하며 사회적 웃음을 보인다.(사람을 보고 웃지 않거나 눈을 맞추지 않는다면 소아과에 보여야 한다.)
  • 하루의 패턴이 잡힌다.(밤에 먹는 양을 줄여간다.)
  • 자신의 사지를 발견하고 제어하려 한다. 손가락을 더 빨게 되기도 한다.
  • 특정 관심사를 보이며 이런저런 시도를 해본다. 혼자놀기가 가능해지는 시기이다.
  • 어른들 간의 대화를 많이 들려준다.(하루 5~6시간)
  • 다리에 힘을 주는 것은 반사행동이니, 가능한 피하게 하자.
  • 실제 물건을 보고 만지는 기회를 제공하자. 익숙한 것보단 변화를 찾는다.
  • 뭔가 시도할 때 끊임없이 칭찬하자.
  • 간혹 엎어두어 목, 몸의 힘을 기르게 한다.
  • 옹알이에 반응하면 아이가 그 사용법을 익힌다.
  • 아이의 관심을 끌 새로운 아이템(가재도구)들이 필요한 때. 머리를 가눌 수 있다면 힘을 쓰게 하는 놀이도 좋다.
수면교육 배고파서 깬 경우가 아니라면 스스로 잠들게 둔다. 반응하지 않기. 떼를 써도 안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뭔가 말귀를 조금씩 알아먹어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놀아주면 좋아한다.

6개월

보통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성을 받아오기 때문에 6개월까진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이때부터 감기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