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탄생
과학철학의 지식을 관리하기 위한 틀. 틀:과학철학
철학으로부터의 분리[편집 | 원본 편집]
17세기 무렵 자연철학으로부터 과학이 분리되기 시작한다. 자연철학 중에서 관찰이나 실험 등 객관적인 방법을 사용해 지식을 얻는 활동을 차츰 science라고 부르게 되었다. 주요 분야는 물리학이었는데, '물리학의 원조'라면 뉴턴이나 갈릴레이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 시작은 데카르트라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는 사물을 모두 기계의 부품 같은 것이라 생각해 모든 움직임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로부터 기계론적 자연관이 시작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1]
science?[편집 | 원본 편집]
science라는 단어는 14세기에도 이미 있었다. 당시엔 '지식 전반'을 의미하는 용어였지만, '관찰, 실험에 의해 유도된 법칙이나 지식'이라는 한정된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19세기 중엽오늘날의 과학과 거의 같은 의미로 정착되었다.[2]
과학철학의 탄생[편집 | 원본 편집]
20세기에 들어와 과학철학이 태동했다. 철학자 흄은 귀납법에 의한 추론이 확실히 옳은 결론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했고, 1934년, 칼 포퍼가 이 생각을 토대로 반증을 시도하는 것이야말로 과학적인 검토라 주장했다.(1934년 탐구의 논리)[3] 과학은 반증할 수 있는 지식들의 집합체. 좋은 가설이란 반증하기 쉽지만 반증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