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특목고 진학을 위한 분류.

일반적인 전형은 다음과 같다.

• 1차 주요 제출 서류는 학생의 자기소개서, 교과교사 추천서, 담임교사 추천서.
• 2차 면접 등등.
• 3차 학교에 따라 상이함.

학생의 준비

유의사항

• 혹시 모르니 한 번 써 보자. => 성적이 안되는데 그냥 한 번 써 보자...라는 마음으로 응시하는 건 정성스레 추천서를 써주시는 선생님께 굉장한 무례. 여러 학교에 동시 지원하는 건 좋게 보이지 않는다.

준비는 2학년 말부터

사실,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계속해서 선생님들께 어필을 해야 세부능력사항을 신경써서 써주신다. 그리고 더 주의 깊게 지켜보시며 추천서에 써주실 말들을 모을 수 있다.

준비의 핵심

성적은 기본이요, 세특입력도 잘 되어있어야 하며, 자기소개서 또한 매끄러운 이야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항목	설명
성적	이건 열심히 하는 수밖에... 과학고는 일반적으로 등급으로 성적점수 산출. 자사고, 영재고의 경우엔 다들 A를 받아오니, 표준점수로 계산하곤 한다.
생활기록부(세특)	과목 선생님들께 과학고에 진학함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평소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써주심. 적어도 2학년 말부터는 담임교사와 교과교사에게 본인이 특목고 진학 의지가 있음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 그래야 선생님들께서 진학을 위한 세부능력사항을 주의깊게 써주신다.
생활기록부(독서기록)	증복되지 않게끔.
자기소개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여 이와 관련있는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짜넣어야 한다. 유의 : 부모의 직업, 고비용 취미(골프, 승마 등)가 드러난 경우, 불합격은 아니지만 최저등급자보다 1단계 낮은 점수를 주곤 한다.(결국 불합격이지..) -> 수식은 넣을 수 없다.
추천서	선생님이 써주시는 추천서. 추천서 작성엔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 선생님이 수업만 하는 사람도 아니고, 행정일도 하면서 추천서를 써주는 일은 상당히 부담되는 일이다. 추천서 제출은 일반적으로 3~4월에 이루어지는데, 학기 시작이라 바쁜 3월과, 과학의 달을 준비하는 4월에 추천서를 쓰기 시작해달라 부탁하는 건 굉장히 죄송스러운 일이다. 이 외에 제출이라 할지라도 원서접수 6개월 전에는 말씀드려야 충분한 관찰이 가능하다. 그리고... 입시설명회 이전에 추천서 부탁을 드려야 입시설명회를 다녀올지 안다녀올지 판단할 수 있다.(입시설명회 안다녀왔는데, 써달라고 하면 난감;) 설명회도 꽤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말씀드리는 게 정석.

출력물

출력물을 어디에서 획득할 수 있느냐~

출력물	설명
생활기록부2(원본대조필 직인)	행정실에서 출력해달라 요청.(혹은 담임선생님께.) 요강에서 요구하는 일자 이후의 생활기록부가 맞는지 필히 확인. 학교에 따라 출력 방법이 다름. 제외 항목을 확인하고 출력해야 함.(수상제외, 영재기록사항 제외,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제외 등) => 출력해주시는 분께 전달.(학생부를 잘못 제출했을 경우, 해당 학교에서 접수를 안 할 수도 있음.)
원서	학교장 직인까지 받아야 한다. 출력해서 담임선생님께 드리면 부장,교감,교장 결재를 받은 후 찍어드리는데, 학교 밖으로 나갈 땐 밀봉해서 나간다.(기밀처리) 때문에 학부모님이 직접 오셔서 밀봉하기 전에 확인하고 밀봉하는 게 좋다.

추천서

추천서를 부탁할 선생님께 드릴 것

3학년 선생님께서는 추천서를 써주시기에 교류기간이 너무 짧을 수 있어, 보통은 2학년 선생님께 부탁을 드리는데, 다른 학교로 옮겨가시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엔 직접 찾아뵈어 부탁을 드리든가 다른 분을 찾아보는 수밖에...

항목	설명
일시	뭐 벌써부터 말씀드리나 싶을 시기에 전달을 미리 해야 한다. 한 학기 전에 말씀을 드려 두면 좋다.
입학요강	지원하는 전형이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해드리기.
추천서 작성요령	추천서는 언제까지 작성해야 하는지? 어떻게 작성할 수 있는지?(어느 사이트에서?) 일반적으로 요강에 지도교사 추천서 양식이 있다. 이러한 부분 정리해서 선생님께 전해드리기.(추천서 입력할 때 원서 접수번호 필요하다.)
추천서 작성확인	교사추천서를 다른 업무 보다가 마감하지 못한 경우 안타깝지만.. 불합격처리된다. 날짜에 맞게 잘 작성해주셨는지 확인해야 한다.

ps. 이런 학생은 싫어요!(선생님은 아무런 대가 없이 추천서를 써주시는데, 기본적인 예절도 지켜주지 않으면 난감;;)

• 2학년 땐 아무 말도 없다가 갑자기 추천서를 써달라는 학생. -> 쓸 시간을 내기도 부담스러울 뿐더러, 써 줄 말이 없다;
• 자기소개서만 딸랑 써와서 임박한 시기에 추천서를 써달라는 학생. -> 많이들 착각하는 게, 자소서를 보고 추천서를 쓰는 게 아니라, 선생님께 말씀드리면서 집중적인 관찰이 시작되기 때문에 2학년까지는 준비가 마쳐져야 한다.
• 과학동아리나 대회 등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은 학생. -> 수업시간에 정말 특출나지 않았다면.. 쓸 말이 없다;; 정말 난감하다; 평소에 발표도 없고, 활동도 없다가 갑자기 추천서를...? 쓸 말이 없다. 비추천한다는 내용으로 제출할 수밖에.
• 그냥 혹시 모르니 한 번 써보자. -> 이걸 작성하는 선생님도 굉장히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쓴다면 그것도 엄청난 민폐다.

기타 준비

교과교사의 준비

추천서 작성 시 유의사항

학생이름 쓰지 말고, 학교명을 유추할 수 있는 동아리명, 기관명, 활동명 일체 금지.

세특에서 글자제약으로 기입하지 못하는 게 추천서이다.

담임교사의 준비

'중학교:원서접수'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