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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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22일 (화) 09:48 판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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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훈화. 학교 내에 따로 인성교육으로 잡혀 있는 시간은 없다. 기껏해야 학교폭력 예방교육이나 성교육, 흡연교육 정도.

학생의 실질적인 사회화는 담임의 조,종례시간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때 아이들에게 전달할 것들도 교육과정과 같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면 지도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정리

시간, 공간, 인간관계가 잘 정돈되어 있는 사람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행복을 쟁취한다. 정리하는 것은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일. 어렸을 때엔 그나마 주변 어른들이 잡아주기라도 하지만, 어른이 되면.. 막 살 수 있게 된다. 그럴때 정리의 습관을 들이기란 얼마나 어려울지..

이달의 정리왕 : 반에서 정리가 가장 잘 된 친구의 공간, 자리를 투표해 선정하자. > 잘된 정리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음.

버리기 : 가장 좋은 실천방법은 매일 버리는 것.

물건 뿐 아니라 시간, 돈과 같이 추상적인 개념도 정리할 대상이다.


학교폭력

학교폭력 멈춰 https://www.youtube.com/watch?v=aQyLhYC4E8Y

https://www.youtube.com/watch?v=783zYxLuC00&t=1s

https://www.youtube.com/watch?v=BUN6aoOIHx8

학교폭력 사례

사이버폭력

20년에 담임했던 조**이 21년에 겪은 일. 친구의 여자친구 이름이 $$이었는데, 주변 아이들이 $$ 비슷한 이름이 나올 때마다 그 아이를 놀렸다.

그 아이는 여자친구에게 그런 일을 이야기했고, 여자친구는 그 친구들의 이름을 물어 페북에서 검색해 메시지를 보냄.

그런데, 조**의 반응이 주늑들거나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카톡을 통해 밤새 싸움.. 학생부에 사이버폭력으로 넘김..

집단 괴롭힘

21년. 옆반에서 있었던 일. 교실 불 스위치가 교실 밖에 있었음. 다른 반 아이들이 장난으로 계속 켰다 껐다 반복함. 발로 차겠다고 경고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계속 장난함. 여기까지였으면 집단괴롭힘으로 학교폭력을 열 수 있었지만, 경고한 학생이 스위치로 장난친 학생에게 소화기를 분출.

수업매너

수업 참여자? 관람객? 참여자가 되면 좋겠지만, 항상 그럴 수많은 없다. 하지만,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주어야 할 터.

관람객은 관람객으로서의 품위를 지켜야 한다. 보기 싫은 영화를 보러 왔다 하더라도. 억지로 끌려 왔더라도. 그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게끔. 수업은 눈 앞에서 벌어지는 연극과 같다. 관객의 반응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기타

시험관련

OMR 카드 마킹 제대로 하기 : https://m.cafe.daum.net/dotax/Elgq/3586519?svc=kakaotalkTab

동기부여(뉴턴2020.01호)

p.102 동기부여의 심리학. 목표는 세분화하여 설정한다.

1981년 캐나다의 앨버트 반두라 등은 수학을 잘 하지 못한다는 어린아이들을 모아 7회에 걸쳐 42페이지의 문제집을 끝마치게 했다.

a: 작은 목표, 근접목표. 매회 최저 6페이지를 끝내라.

b: 원격목표. 최종적으로 완수해야 할 일을 의식하게 하는 목표. 7회에 걸쳐 42페이지를 끝내라.

c: 될 수 있는데로 많이 풀어라.

7회의 공부가 끝났을 때 a74, b55, c53%가 문제집을 끝낼 수 있었다. 실제 행동을 실행할 땐 원격목표만으론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는다. 근접목표를 많이 세우고 그것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며 성취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의욕을 유지할 수 있다. b,c를 비교하면 원격목표는 아무런 목표를 세우지 않은 것과 같은 효과라고 생각된다.

p.103 근접목표의 강화.

근접목표는 그를 달성했을 때 원격목표에 근접할 수 있다고 느끼고, 또 그 근접목표 자체에 도달할 수 있다고 느꼈을 때 동기부여효과가 강해진다. 근접목표를 통해 원격목표로 다가간다는 기대감을 '결과예기'라고 한다. 또, 근접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효력예기'라고 한다.

반두라는 동기를 높이기 위해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구성하는 요소로는, 달성체험, 대리체험(타인의 성공 관찰),언어적 설득(격려), 생리적 환기(심신상태 양호)의 4가지가 있다고 한다.

p.105 성공관찰의 효과.

1985년 데일 션크 등은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성공관찰보단, 자신과 입장이 비슷한 동료의 성공을 관찰하는 것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킨다.

목표를 선언하면 의욕이 사라진다? 2009년 독일의 페터 골비처 등이 법학자를 목표로 하는 32명을 대상으로, '될 수 있는 한 공부를 많이 하고 싶다'는 응답에 대해

그룹 A: 회수할 때 응답자 앞에서 내용 확인

그룹 B: 확인하지 않고 회수.

법학문제 20개를 45분동안 풀도록 지시. 45분 안에 언제든 끝마쳐도 되고, 45분이 되었을 때 문제를 풀고 있다면 거기까지 풀 수 있도록 허용했다. A그룹은 평균 41분31초, B그룹은 평균 45분 39초 했다.

골비처는 이에 대해 일종의 보상행위의 영향이라 보았다. 목표를 선언한 것만으로 만족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무언실행이 가장 효과적일지도 모른다. 목표를 공언하는 것은 자신의 행위의 강제성을 주곤 하지만, 자발적인 동기의 효용은 떨어뜨리고 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