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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기 기록

사람 성과
김명준 평소 갖고 있던 항공우주와 기계공학에 대한 흥미를 토대로 우주 폐기물 제거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발표함. 태양 돛, 풍선, 전기적 밧줄, 그물, 작살, 구속장치, 팔매질, 레이저, 지구자기력, 거품, 끈끈이 등, 다양한 우주폐기물 처리방식을 상세하게 조사하여 설명하였으며 각각의 방식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를 제공함. 다양한 폐기 방식을 접촉 여부, 중력탈출 여부 등 5개 틀을 사용하여 분류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우주 폐기물 제거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제안되고 논의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자료를 제공하여 학우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이 논의되었을 줄은 몰랐다' 등 긍정적인 평을 받음.

어릴적부터 에어로젤에 대한 영상을 반복적으로 접하며 관심을 키우다가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탐구를 진행하여 발표함. 다공성 구조체의 유용성과 에어로젤의 소개를 주제로, 다공성 구조체와 에어로젤이 무엇인지, 열전도성, 밀도 등 이들의 물리적 특성과 이들이 그런 물리적 특성을 갖는 이유에 대해 설명함. 이들의 제조공정이 발전되어가는 과정을 설명하고 단열재, 열 저항재, 음향 저감재, 흡착재, 의료분야에서의 활용 등 활용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설명함. 이미 알려진 활용방법을 넘어 열 저감성을 이용한 에너지 저장, 축전기 제작에 활용, 폐기물 처리 등 새로운 활용방안을 제안함. 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중금속을 걸러내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금속 에어로겔을 코일로 대전시켜 중금속을 달라붙게 하는 방법에 대해 제언함.

다양한 실험활동, 탐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발언이 많은 학생으로 학우들의 발표를 세심하게 듣다 생각지 못한 의문점을 발견해내는 모습을 보임.

전상영 AI 학습을 위해 상당히 많은 양의 전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AI 반도체 설계에서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에 흥미를 갖게 됨. 이러한 흥미를 토대로 반도체의 효율적인 신호 처리에 대해 탐구하여 발표함. 반도체의 설계 외에도 데이터 전처리에서 데이터를 단순화하고 풀링과 양자화를 통해 데이터의 크기를 줄이는 전략이 필요함을 환기하며 이러한 전략을 통해 데이터 전송량 감소,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학우들에게 안내함. AI 모델에서 층을 깊게 하는 것보다 채널을 다양화 하는 전략이 전력소비를 줄이는 한편 오차율이 비슷했다는 사실을 환기하며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이 반도체 효율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음을 발견,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이 분야에서 알고 싶은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많음을 깨닫고 학업에 대한 열의를 보임.

학우들의 발표를 세심히 듣고 예리한 질문으로 헛점을 파고드는 모습을 보이며 어떤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실험실 내의 복잡한 기기를 활용할 때 학우들이 찾아와 자문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줌.

과거 저전력 칩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탐구에 이어 인간의 뇌가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사실을 접하고 이에 대해 탐구하여 발표함.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하여 설계한 반도체인 뉴로모픽 반도체에 대해 소개하고, 병목현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병렬연산의 전략을 세운 과정과 뉴로모픽 반도체가 회로 자체에서 인간의 뉴런을 어떻게 모방하였는지 안내함. 칩 자체에 인공지능의 탑재가 가능하고 그 효율이 다른 전략보다 좋음을 설명함. 이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선 쌓아야 할 배경지식이 많아 부족함이 있었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다양한 내용들이 한데 얽혀 심도 있는 연구주제로 활용되는 것을 접하고 더욱 열심히 배워나가야 겠다 다짐했다는 소감을 남김. 알고 싶은 것을 탐구하기 위해 읽기 힘든 영어논문을 찾아 오랜 시간 탐독하는 등 과학탐구에 대한 열의를 보임.

함동진 수업시간에 전기장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이를 이용한 연구성과 논문을 탐색하던 중 플라즈마 제트를 이용한 유체표면 안정화에 대한 깊은 흥미를 보임. 이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하고 학우들에게 발표함으로써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 이온화된 기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전기장이 유체 표면을 안정화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이 원리가 공장, 로켓, 기계, 냉각시설 등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깨닫음. 관련 논문에서 일반적인 기체 대신 이온화된 기체를 사용하는 간단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행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산출해내는 성과를 통해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심도 있게 탐구하고 직접 실행해보는 활동에서 예상치 못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됨.

음의 질량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스칼라 량에 '+'나 '-'와 같은 방향성이 붙는 게 이상하다는 의문을 토대로 이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함. 가한 힘의 반대방향으로 가속되는 음의 질량을 관찰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안내함. 음의 질량을 가진 입자를 활용하여 적은 에너지 투입으로 레이저를 만드는 방식보다 효율이 좋음을 안내하고 추후 암흑물질과 같이 밝혀지지 않은 물질들에 대한 탐구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제안함. 또한 음의 질량이 반중력 등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개념의 원인일 수 있다고 추론함. 모두가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개념을 구현했다는 사실에 고무되며 앞으로 인류의 삶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기대된다는 소감을 남김. 과학적 사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 소감을 남김.

안태진 1학년 과제연구 시간에 플라즈마 관련 탐구를 진행하면서 플라즈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플라즈마 연구원이 되길 희망함. 흥미를 따라 논문을 탐색하던 중 플라즈마가 현재 반도체 식각에 핵심적인 기술임을 파악하고 식각과정에 관한 논문을 찾아 탐구하여 발표함. 특히 반도체 공정 중 하나인 식각 과정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나노 반도체 소자를 위한 펄스 플라즈마 식각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하고 발표하였음. 이 학생은 연속적인 플라즈마가 아닌 펄스를 사용했을 때 얻어지는 장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반도체 식각 공정에 대해 탁월한 이해를 보임. 이론적 지식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실행 방법을 발표하고 플라즈마의 특성들이 반도체 식각에 활용되어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라즈마의 특성을 반도체 식각이 아닌 다른 분야에는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보며 플라즈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임.

반도체가 점점 작아지고 3차원적으로 구조가 복잡해지며 표면 거칠기 심화, 식각 불균일 등의 문제점이 있음을 인지하고 플라즈마의 물성을 이해하여 문제점의 발생 원인을 이해해야 겠다는 필요를 느낌. 이 필요를 토대로 하여 세밀한 제어로 소자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조사하여 발표함. 플라즈마의 밀도, 온도 등 플라즈마의 물성 정보를 측정하는 방법 중 랭뮤어 프로브의 원리를 안내함. 랭뮤어 프로브의 전압-전류 그래프를 해석하여 플라즈마 물성을 알아내는 원리를 설명하고 랭뮤어 프로브에 초크 필터를 설치하는 등 측정값을 보정하는 전략을 안내함. 각 전략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안내하고, 이 전략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 개발되고 있는 기술에 대하여도 발표함. 이 과정을 통해 여러 산업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플라즈마의 한계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해 더 깊게 탐구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자평함. 훗날 랭뮤어 프로브 외에도 다양한 플라즈마 진단 방법에 대해 더 조사하여 이들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탐구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김.

문현빈 훗날 로봇공학자가 되어 사람들을 보조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임. 이러한 목표와 관심을 토대로 돌봄로봇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하고 발표하며, 점차 증가하는 1인가구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인구 상승 등의 현상으로 인해 돌봄로봇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을 시사함. 앞으로 돌봄로봇이 수행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며, 돌봄로봇이 가져야할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피력함. 한편 돌돔로봇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술 발전 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토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적 필요 뿐 아니라 사회적 인식 또한 중요함을 환기하며 다각화된 시각을 보임. ROBEAR, Cody, 마인렛 사와야가 등 현재 운용되고 있는 다양한 돌봄로봇에 대해 소개하면서 실제 로봇공학 분야의 동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보이며 훗날 로봇제작자로서, 그는 기술적인 역량과 도덕적인 판단력을 동시에 갖추어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하고자 하는 열의를 보임.

과거 탐구에서 베어링을 다루며 유체를 넣어 마찰이 적은 베어링을 만들어보고자 했으나, 기술적 어려움이 있어 베어링 고장의 예측에 대하여 탐구하여 발표함. 슬리브베어링, 볼베어링 등 다양한 베어링의 종류를 안내하며 그들의 특성과 한계에 대해 설명함. 고장률을 통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정확률, 오류율, 특이도 등 통계적 개념을 학습함. 고장률을 파악하기 위해 기계학습을 사용한 논문을 읽어가며 기계학습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학습데이터와 검증데이터를 분류하여 모델을 학습하는 전략에 대해 알게 됨. 기계학습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핵심 특성만 추출하는 전략을 알게 되고, DNN구조와 활성화함수, 과적합 등 딥러닝의 기초 개념을 학습하여 다양한 모델의 성능을 검증하는 전략을 접하며 인공지능 활용의 기초지식을 습득함. 베어링 하나에도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최적의 모델을 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야 함을 느끼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어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김.

김기찬 평소 갖고 있던 나노기술에 대한 관심과 의료공학과의 연결성을 탐구하며 암 치료에 대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함. 화학 약물법부터 방사선 치료 등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금나노입자가 약물전달에서 활용되며,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해 열로 변환할 수 있다는 특징을 이용하여 광열치료에서 사용된다는 사실을 안내함. 광열치료에 있어서의 금나노입자의 역할과 합성 방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효과를 적절하게 설명함. 나노섬유를 제작하는 기법, PLL 도포기법 등 자신의 흥미를 따라가며 다양한 개념들을 학습하여 설명하였으며 교모세포종 제거에 금나노입자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복잡한 개념들에 대하여 자신만의 관점으로 풀어내어 설명함. 나노기술의 생체모방에 관심을 보이며 과거 항공우주학자, 반도체공학자, 뇌과학과 심리행동학 등 진로의 변천사를 거치며 본인의 진로에 일관성이 없다 생각하며 혼란을 겪었으나 그 속에서 나노기술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여 학문적 열의를 회복하고 그 열의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계기로 삼음.

나노기술의 적용방식에 관심을 가져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알츠하이머 바이오 마커 검출에 대해 탐구하여 발표함. 바이오 센서, 바이오 마커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관련 논문을 읽으며 탄소나노튜브 필름을 제작하여 바이오 센서로 활용하는 공정에 대해 설명함. 만들어진 센서의 성능을 측정하는 방법을 안내함. 바이오 센서의 다양한 종류와 활용처, 나노기술과의 연관성, 원리를 조사하며 나노기술을 향한 진로가 더 명확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후 알츠하이머 외에도 우울증, 파킨슨 병 같은 질병에 어떤 바이오마커가 있는지 조사해보고 싶다는 소감과 훗날 바이오센서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 획득, 결과 해석을 위해 오차 감소기법, 센서의 표준화기술 등을 연구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