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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 준비물: 신청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출생증명서 원본, 출산혜택받을 통장 사본 (통장 지참 가능), 아기이름 (한자포함) | |출생신고 준비물: 신청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출생증명서 원본, 출산혜택받을 통장 사본 (통장 지참 가능), 아기이름 (한자포함) | ||
<nowiki>**</nowiki> 출생 후 7일 이내에 해야 함! | <nowiki>**</nowiki> 출생 후 7일 이내에 해야 함! | ||
이후 https://www.gov.kr/portal/onestopSvc/happyBirth 에서 이것저것 신청하면 됨.(행정복지센터에서 누락한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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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8일 (수) 16:25 판
진한쌤의 사유화 문서입니다. 결혼에 앞서 지금까지 모은 깨달음을 모아봅니다. 틀:솔로졸업논문
산부인과 선택
임신사실을 알게 되면서 산부인과를 선택하게 된다. 초기에 후보병원들을 동시에 다녀보며 결정하길.
체크리스트를 적어본다.
체크 | 설명 | 비고 |
---|---|---|
예약이 필요한 곳인지 | 인기 많은 공장형 산부인과에선 예약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 그런 곳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수시로 일이 생길때마다 방문하길 원하는 사람은 조금 한산한 곳을 찾는 게 좋을 듯. |
조리원과 같이 있는 곳인지 |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엔 입원기간에 가슴마사지를 받는 등 함께 있으면 좋겠지. | |
아이를 자유롭게 부를 수 있는지. | 공장형 산부인과, 조리원에선 아이를 보려면 산모가 신생아실을 따로 찾아야 하는데,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곳에선 아이를 자유롭게 데려다 준다. | |
(제왕절개의 경우)
모자동실 이용 가능한지 |
위와 동일. | 사실, 아이를 굳이 병실에 데려와 두고 볼 이유는 없다. 전문가들이 더 잘 봐주시고. 하지만, 아이를 보고 힘을 얻는 산모도 있으니. |
시기별 관찰사항
한 개인의 행동양상이 모두에게 적용되진 않겠다만, 귀납적 추론의 참고자료로서 남겨본다.
남자아이이다.
시기 | 특징 | 비고 |
---|---|---|
1주차 | 갑자기 평소 안먹던 고기가 먹고싶다며 찾음.
잠이 많아져 임신을 의심했으나, 테스터기에 잡히지 않음. |
|
2주차 | 잠이 많아짐. | |
3주차 | 잠이 정말 많아짐. | |
4주차 | 피부의 체온이 높아졌음을 배우자가 감지함. | |
5주차 | 입덧의 본격적인 시작. 아침에 일어나면 놀이기구를 수백번 탄 것과 같이 매스꺼운 느낌. | 안먹으면 신물이 올라와 먹어서 억지로 누르지만, 점차 먹는 것도 쉽지 않음; |
6주차 | 발열. 38도. 코로나 혹은 독감을 확신하고 응급실에 갔으나 혈액검사 후 의심가는 원인 발견하지 못함. | 아세트 아미노펜(타이레놀)은 8시간 간격으로 괜찮을듯. |
7주차 | "뽀뽀하지 마, 매스꺼워". 냄새에 더욱 민감해짐. 먹고 싶은 게 생기면 먹었다가 한 입 먹고 더 이상 먹지 않게 되어 내가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짐. | |
8주차 | 내부에서부터 올라오는 냄새가 남. 아마 산부가 느끼는 매스꺼움은 자신 스스로의 냄새가 아닐지.
점차 체력이 다시 회복되는 양상을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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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 골반 뼈가 아프다 호소함. 간헐적 컨디션 난조. | |
10주차 | 고기가 싫어졌어! 냄새도 싫어! | |
11주차 | 기존에 오전에 힘들었다면 점차 저녁에 힘들었다가, 11주차엔 점심에 힘든 상태.
배고프면 배고픈대로, 부르면 소화가 잘 안되어 매스꺼움이 상당히 곤란함. 평일엔 비교적 괜찮은 상태였다가 주말엔 긴장이 풀린 탓인지 외부활동이 힘든 상태가 됨. |
|
12주차 | 새벽에 지속적으로 깸. 다시 잠들기까지 미식거려 오랜 시간이 걸려 전반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생김.(도대체 9to5 이상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 걸까;) | 아기는 5cm. 손가락 뼈를 볼 수 있음.
계속 꼬물락꼬물락 움직이는 모습. |
13주차 | 필요 산소량이 유독 많아진 것 같은 느낌. 밀폐된 공간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버티질 못함. | 실제로 필요산소랑이 많아진다고 함. |
14주차 | 갑자기 입덧이 없어졌다며, 아이의 생존신고가 없다며 놀라하더만, 컨디션이 떨어지면 입덧의 효과 발동. | |
15주차 | 배가 콕콕 아프다고 함. | 아이가 커가며 이 시기에 많이들 겪는 증상이라 함. |
16주 | 가슴의 간지러움 추가. | 이 또한 많이들 겪는 증상이라 함. |
17주 | 배 콕콕 지속. | |
18주 | 본격적인 태동이 느껴짐. | |
19주 | 급격하게 배가 나옴. 임산부 티가 나게끔 배만 나옴. | 초음파로 전신을 한번에 보기 힘들어짐. |
20주 | 긴장이 풀리는 탓일까 평일엔 괜찮다가 주말에 잠을 엄청 잠. | |
21주 | 발로 뻥뻥 차. 밤에; | |
22주 | 유난히 감기에 자주 걸림. | |
23주 | 특이사항 없음. | |
24주 | 잠이 다시 많아짐. | |
25주 | 허리가 아파옴. 수면 중과 걷는 도중 쥐가 나기도 함. | |
26주 | 기존 증상 심화. | |
27주 | 기존 증상 심화. 엄청난 발차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비교적 편하게 있을 수 있게 됨. | |
28주 | 허리 통증 심화. 배가 엄청 딱딱해짐. | |
29주 | 시시때때로 쥐가 자주 나기 시작함. | |
30주 | 쥐가 나거나 배가 굳거나, 허리가 아프거나, 잠이 오거나... 기존 증상의 심화. | |
31, 32, 33 | 특이사항 없음. | |
34주 | 손이 부어... 주먹이 안쥐어져;; | |
35주 이후 | 정도의 심화.
간혹 배뭉침과 진통이 찾아옴. |
시기별 미래 대비
임신 중 필요
비고 | 용품 | 활용 | 비고 | 구비 |
---|---|---|---|---|
바디필로우 | 똑바로 누워 자는 게 힘들기에... | 완 | ||
철분제 | 보건소에서 줌. | 완 |
산후조리원, 병원
최근엔 산부인과, 조리원 별로 블로그 후기가 많다. 참고해서 준비하길.
비고 | 용품 | 활용 | 비고 | 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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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시 | 흉터 크림 | 산부인과에서 수술 전에 구매할지 물어봄. | ||
흉터 밴드 | 시카케어를 많이 쓰는듯.
산부인과에서 수술 전에 구매할지 물어봄. |
완 | ||
복대 | 제왕절개 시 통증 완화에 도움. | 산부인과에서 주긴 하지만, 피나 소변으로 더럽혀졌을 시 여분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세탁 해서 다시 주기도 한다.) | 완 | |
드라이샴푸 | 제왕절개 시 머리를 감을 수 없으니까. | 완 | ||
가글 | 제왕절개 시 양치가 힘드니까.
보통 2일차엔 움직일 수 있으니 하루분만 준비하면 OK. |
완 | ||
산모용 기저귀 | 하혈이 많이 나옴. | 병원에서 제공하기도 하지만, 팬티형이 아니거나 편치 않은 경우가 있음. | 완 | |
가위 | 산모가 기저귀를 갈아입기 힘듦. 가위로 잘라서 떼어내고 입히기만 하는 편이 수월하다. | |||
행정처리 | 출생신고 준비물: 신청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출생증명서 원본, 출산혜택받을 통장 사본 (통장 지참 가능), 아기이름 (한자포함)
** 출생 후 7일 이내에 해야 함! 이후 https://www.gov.kr/portal/onestopSvc/happyBirth 에서 이것저것 신청하면 됨.(행정복지센터에서 누락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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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처리 | 작명소 | 30만원. | ||
제왕절개 | 수술 및 입원 비용은 약 200만원 정도로 추산.(진통제 등 고려.) | 생후 염색체 검사는... 이미 알아도 늦었... | ||
조리원 | 2주. 250만원.(추후 내부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 발생 가능.) | |||
산후도우미 | 10일. 본인부담금 최소 10%, 각 시도별 지원금 상이. | |||
첫만남 지원금 200만원. 출생축하금 30만원 등 지원금 확인.
=> 3개월 하면 약 월별 80만원. |
교사, 공무원의 경우 공제회, 상조회 출산 관련 지원 확인. | |||
조리원 | 수유패드 | 젖이 옷에 묻기도 함. +수유패드를 적셔 얼려두면 냉찜질로도 활용할 수 있음. | ||
남편 먹거리 | 조리원에서 산모의 식사만 준비할 뿐, 남편의 식사는 제공하지 않기도 한다. 남편이 식사할 수 있게 준비.
햇반, 냉동식품, 용가리, 캐첩, 라면포트, 수저 등 필요물품을 챙긴다. |
냉장고가 그리 크지 않음에 유의. | ||
아이 영양제 | 아기 영양제를 팔기도 함. |
비고 | 용품 | 활용 | 비고 | 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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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아이템 | 손목보호대 | 손목의 소요가 너무 큼. | ||
기저귀 갈이대 | 기저귀를 갈 때 앉아서 구부리기보단 어느 정도 높이 확보. | 식탁은 좀 그렇다는 아내의 의견.
트롤리 대용으로 활용 가능. |
완 | |
산모 영양 | 철분제 | 아이를 낳기 전에도, 낳은 후에도 필요. | 보건소에서 주기도 함. | |
카보 크림 | 젖 보호. 소중하니까요. |
이후 육아 관련 용품은 이후 문서를 참고하자. 미리 준비하길 권한다.(조리원에서 구비를 시작해도 늦진 않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