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곽:24년 2-3 학급문서 편집하기 (부분)

===학부모 메시지===
{| class="wikitable mw-collapsible mw-collapsed"
!업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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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통매체 정하기
|안녕하세요? 강원과학고등학교 2-3반 담임을 맡게 된 이진한이라고 합니다.
물리를 맡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동안 부모님들과 소통하게 될텐데, 소통의 수월함을 위해 소통 매체를 정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카톡 단체톡방을 사용하기에 이를 이용하려 합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신 분들은 내일 오전 8시 20분 전에 이 번호로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별다른 의견이 없다면 단톡방 개설 후 링크를 문자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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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서신 쓰기
|안녕하세요, 올해 원주중 3-1 담임을 맡게 된 이진한입니다.
과학을 맡고 있으며, 올해 원주중에선 3년째 근무중에 있습니다. 자녀분이 하루일과 대부분을 저와 함께 보내게 될 텐데,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학부모 소통창구.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과반수 이상이 '카카오톡을 선택해주셨습니다.' 다음 링크를 통해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종 공지, 안내사항, 학교일과 등을 올리겠습니다.

<nowiki>https://open.kakao.com/o/gD7u1r0c</nowiki>

학부모님들을 한없이 기다려드릴 순 없어, 3월 4일부터는 이곳을 통해 공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카톡이 불가하신 학부모님께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기타 안내사항.

- 등교시간은 9시까지입니다. 1분 늦더라도 지각기록이 남게 되니, 8시 50분 까지는 등교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 아침은 꼭 챙겨먹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속이 든든해야 공부도 잘 됩니다.)

- 청결한 학급이 되도록 집에서도 자기의 방은 자기가 정리하는 습관이 정착되도록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 믿음과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립니다.

- 체험학습 신청은 적어도 일주일 전엔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고용

안녕하세요. 강원과학고등학교 2-3 담임 이진한입니다.

물리를 맡고 있고, 고등학교 근무는 2년차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자녀분이 하루일과 대부분을 저와 함께 보내게 될 텐데,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학부모 소통창구.

-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벤드의 활용을 제안해주신 분이 계셔 하루의 공지 정리용으로 개설해보았습니다. https://band.us/n/afa20fvfr127s

- 카톡방은 제가 꼼꼼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공지 바로바로 올리는 용도, 학부형간 소통의 장으로 사용하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Jylkeg

각종 공지, 안내사항, 학교일과 등을 올리겠습니다.

2. 기타 안내사항.

저도 잔소리를 계속 하겠지만,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침은 꼭 챙겨먹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속이 든든해야 공부도 잘 됩니다.)

- 집에서도 자기의 방은 자기가 정리하는 습관이 정착되도록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 믿음과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립니다.

- 체험학습 신청은 적어도 일주일 전엔 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장하시는 학부모님들을 한없이 기다려드릴 순 없어, 다음주부터 위 매체를 통해 공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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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의 총 인원이 19명인 것으로 보아.. 아직 들어오지 않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어, 말문을 열겠습니다.
학교 내의 이벤트, 공지들을 이 방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게 있으시다면 010-8244-8436 이진한으로 연락주셔도 좋고, 공론화 하여 함께 논의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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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담임이 할 수 있는 것과 해드리기 어려운 것.
'''해드리기 어려운 것.'''

- 학생의 외출 알림 : 병원으로의 외출,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경우. 특정 복잡도를 넘어선 경우엔 담임이 사전에 학부모님께 연락드리기 어렵습니다. 학생의 외출 건에 대하여선 자제분들과 소통하시기 바랍니다.(저도 외출 시엔 부모님께 미리 알리라 교육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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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
'''좋은 요청과 나쁜 요청.'''

대학시절 영재교육원에서 일하고 조교를 거쳐 2015년부터 일을 해 본 결과... 까칠하고 대하기 어려운 분들이 일을 잘 하더군요. 원인을 생각해 본 결과, 심사숙고 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고, 에너지를 확보했기 때문이라 생각, 때문에 쳐낼 수 있는 일은 쳐내고,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하위로 미뤄두려 합니다. 학문적 토대가 완성되고 수업 준비할 게 없다면 괜찮겠지만, 매번 새로 수업자료를 준비해야 하고, 활동이 많은 학교특성상.. 수업을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모든 건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지요.

싫은 질문, 요청.

‘*월 *일에 사감 선생님 몇 분이 지도해주시나요?’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이곳저곳 알아봐야 하는.. 실질적인 도움도 되지 않는 질문이었습니다.

‘우리 **이 잘 부탁합니다.’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말씀인데.. 이 말씀을 반복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 말씀 하신다 해서 더 잘 봐드리지 않고, 안하신다 하여 더 안봐드리지 않습니다. 시간 낭비라 생각되는 대화였습니다.

좋은 질문, 요청.

‘아이가 어떤 진로를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이에게 진로에 대한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하는 게 너무 많아 가만히 친구들과 쉴 수 있게 두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 교실을 자주 찾아가되, 특별히 원하지 않는 한 따로 불러 상담하는 일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속 깊은 이야기는 놓칠 수 있는데, 부모님과의 대화를 토대로 혼란을 겪는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제 영역 안에서 기꺼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자녀와의 소통 없이 그저 저에게 떠넘기는 거라면 달갑지 않습니다.

‘학교생활은 잘 하고 있나요? 교우관계는 어떤가요?’ 집에서 학교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학교생활이 궁금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그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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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학교폭력. 바르게 자라지 못하는 경우.'''
집에선 아이의 편이 되어주고, 온전히 믿어주는 게 맞지만... 오히려 부모님께서 아이의 모습을 오롯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만 어린 아이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구요. 다만, **살이라는 나이는 부모님의 생각보다 더 성숙한 태도를 요구하는 나이입니다. 친구들과의 갈등, 교사와의 갈등에서 맹목적으로 아이의 편만 든다면 도리어 아이가 성장할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아이 앞에서는 온전한 보호자의 역할을 해주시되, 한편으론 아이가 부족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교사들, 주변 친구들로부터 정보를 모아 아이가 성숙할 기회로 삼아주시길 바랍니다.

'''기술원 면접 준비 관련한 일정.'''

학부모 문의사항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제가 파악하지 못한 사항이 있을 수 있어, 궁금하신 점 문의 주시면 공부해보고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술원 면접에서 교과 선택을 하게 되는데,

- 교과 선택 자체를 위해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은 없고,

- 2학기 시작하면 곧바로 수요조사와 함께 면접준비 방과후 수업이 열린다고 합니다.

- 따라서, 2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기술원의 교과별 면접 경향을 파악하여 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준비하여야 할 듯합니다.

'''영재성 검사 관련.'''

7월말~8월초 희망자를 모아 전산으로 보내면 해당 기관에서 생기부 등 자료를  보고 판단하여 8월 말 즈음에 발표가 납니다. 이후 일반 수시학생들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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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카이스트 입학사정관 문의 결과.(23년 문의)
- 학년별 성적 반영 비율은 알려주지 않는다.

- 다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요하다.

- 3학년의 경우 조기 졸업으로 일정 인원이 빠지는 것을 감안하여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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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학부모 상담.
|상담주간이 운영되어 안내문이 나갔었습니다만... 사전에 수업을 고려하고 상담신청을 따로 받았어야 했는데... 싶은 생각이 듭니다;;
- 한분씩 다 확인하기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일정을 공개합니다;

- 제가 화요일, 금요일 수업이 여유롭습니다. 이때를 이용하시면 추후에 또 조정하실 일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월,수,목엔 수업때문에 일정에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신 상담일정과 맞는지 확인해보시고, 비어있는 시간으로 옮겨주셔도 됩니다...!(다른 분들의 일정을 실수로 수정하지 않게 유의해주세요!)

- 대면으로 신청하신 분들은 초록색으로 변경해두었습니다.

- 매주 금요일에 다음주 일정을 확정하겠습니다~!

<nowiki>https://docs.google.com/document/d/14HcCc-slsohnOAOchbuwz_g72BnVIWbMUu0CTpLChSQ/edit?usp=sharing</nowiki>

- 제 능력의 부족으로 수업준비만으로도 조금 벅찹니다;; 그리고 부모님들께서 궁금해하시는 것들에 대해 바로 알려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쪼록 이부분 양해해주시고, 학급운영에 대한 건설적인 아이디어 갖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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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한 학기 아이들 지원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학년은 성적 뿐 아니라 각종 활동으로 가장 바쁜 시기이지 않을까 합니다.

모처럼 찾아온 여유에 하시면 좋을 것들을 적어봅니다.

- 자녀가 희망하는 학교의 입시요강 읽어보기.

매년 바뀌기도 하고, 제 경험도 많이 부족해 내용을 다 숙지할 수는 없습니다. 가정에서 올해 혹은 내년을 위하여 미리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자기소개서 등 대입 서류 작성해보기.

올해 졸업하지 않더라도 한 번 작성해보는 활동 자체가 의미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막상 작성해 보면 본인이 무엇이 필요한지 떠올리게 되곤 하니까요. 그 부족한 부분을 발견해 1년동안 준비할 수 있도록 자녀를 지도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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