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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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오개념== 일본의 요코하마시에서 운영하는 분리수거 도우미 인공지능 봇에 주부들이 장난삼아 "남편은 어떻게 버려야 하느냐"고 물었을 때 이처럼 대답했다고 한다. '인간이란 판단력이 없어서 결혼을 하고, 인내력이 없어서 이혼을 하며, 기억력이 없어서 재혼을 한다는 말도 있잖아. 인내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행복할 것이다?=== 결혼의 양태는 다양한지만, 결국 '행복'이라는 단어로 수식된다. 그러나, "결혼=행복" 이라는 업체의 마케팅 이면엔 결혼했기 때문에 불행해진 사람도 많다.<ref>가토 슈이치(2013).『연애결혼'은 무엇을 가져왔는가』. 소화 p.17</ref> 2020년 조혼인율이 4.2인데, 조이혼율은 2.1이다.<ref>통계청 KOSIS 지표</ref> 결혼 후 몇년 된 커플의 이혼도 합쳐진 것이지만, 2011년의 조혼인율이 6.6임을 감안해도 이혼 건수가 엄청나게 높다. 단순 통계만으로도 결혼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음을 볼 수 있다.(위 이혼율은 전체 세대의 이혼율을 포함하고 있어 젊은 세대의 양상을 파악하긴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설사 행복해진 사람이라도 2년이 지나면 그 행복감은 평균치로 돌아오고 만다. 사랑에 빠진 이들의 혈액을 측정하면 호르몬 수치가 일반인과 유의미하게 다른데, 1~2년 후엔 정상치로 되돌아온다.<ref>D. Marazziti, H.S.Akiskal, A.Rossi, and G.B.Cassano, "Alteration of the Platelet Serotonin Transpoter in Romantic Love", Psychological Medicine Vol.29 no.3(1999), pp.741~745 타라 파커포프(2012).『연애와 결혼의 과학』. 민음사. p.72~73에서 재인용.</ref> 호르몬으로 인한 콩깍지는 2년이면 벗겨진다는 것이다. ===외롭지 않을 것이다?=== 결혼해서 도리어 고독해진 사람도 있다 보고된다.<ref>야마다 마사히로, 결혼의 사회학:미혼화, 만혼화는 계속된다. 가토 슈이치(2013).『연애결혼'은 무엇을 가져왔는가』. 소화 p.18 에서 재인용.</ref> 교실이나 교회, 동아리, 회사 등 단체에 속해있더라도 고독감은 벗을 수 없다. 때때로 잊을 수 있을지 몰라도 인간은 근본적으로 고독한 생물이다. 그 고독함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아는 것. 그게 인격적인 성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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