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졸업논문:육아 편집하기 (부분)

=== 6개월 ===
보통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성을 받아오기 때문에 6개월까진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이때부터 감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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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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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계의 도약이 가장 눈에 띄었다는 부모들이 많다.
* 분리불안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엄마가 아이의 소유욕에 화가 날 정도로.
* 어떤 변화를 연속적으로 받아들여 '사건'으로 인식할 수 있다. 변화를 인지하고 동작을 연달하 할 수 있게 된다.
* 단어를 이해하기 시작하며 최초의 '독립성 갈등'을 겪는다.(언제 깨고 잘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려 해 최초의 권력투쟁이 시작된다.) 많은 것을 하려 하고 참견하려 한다.
* 이때까지 혼자 앉지 못하거나, 옹알이를 하지 않거나, 손으로 물건을 잡으려 하지 않는다면 의사에게 보이기.
* 거리를 인지하게 되기 때문에 엄마를 따라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이로부터 분리불안이 오는 게 아닐까 싶다.
* 옷을 갈아입히기 힘들어진다.
*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낯가림이 생겼다. 아마 분리불안과 함께, 많은 것을 인지하게 되었기 때문이지 않을지. 혹은 관계를 인식하기 때문이리라 생각된다. 가버린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는 것이지. 까꿍놀이나 숨바꼭질이 도움이 된다고들 한다. 길 수 있다면 아기가 엄마가 방을 이동할 때 조금씩 따라오게 유도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 스위치, 소리가 나는 장난감 등의 버튼을 본인이 직접 눌러보려 한다.
* 간단한 말들은 알아듣기 시작하는 듯 보인다.
|소리가 나는 등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알 수 있는 물건을 좋아하는 듯하다. 소리나는 공이나, 꼬꼬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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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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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식을 시작해야 함.
* 우유병이 아닌 숟가락으러 먹이는 것이 기본.
* 이유식은 쌀죽으로 시작해서 3~4일 간격으로 고기 > 이파리채소 > 노란채소 > 과일 순으로 1가지 종씩 첨가해 간다.
* 시금치, 당근, 배추는 6개월 이전에 먹이지 않도록 유의(심각한 빈혈 유발 가능성)
* 하루에 2~3회. 50~100cc 정도.
* 점차 음식의 질감을 느낄 수 있게 갈아주는 정도를 줄이고 으깨는 방식으로.
* 먹는 게 익숙해지면 자신의 힘으로 먹을 수 있게. 8개월 즈음에는 숟가락을 사용하게 한다.
* 밀가루를 조금 뿌려주어 익혀준다.(알러지 예방)
* 먹지 않으려는 것을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다. 이 시기는 금방 지나가니까.
|주스는 12개월 이전엔 시작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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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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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주식. 하루 500~600cc 정도.
* 소량이라도 컵으로 먹이는 연습을 시작.
* 과일주스는 12개월 전엔 먹이지 않도록.(아마 당 관련 문제일듯..?)
|우유병을 스스로 잡고 먹기도 하는데, 먹다가 종종 출구를 바라본다.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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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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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잘 자던 아이가 깨기도 함. 분리불안이 원인인듯.(이게 또 부모를 열받게 만든다. 먹이거나 안아주지 않고 넘기는 것이 중요.)
* 밤중에 먹으려 해도 줘선 안된다.
|수면교육이 잘 되어 있다면, 등(가슴)과 엉덩이를 지긋이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잘 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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